상지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동아리 1~3학년 학생들이

직접 학교 인근 개운동 지역의 안전, 위험, 보완요소를 발견하고 접근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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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지도에 맵핑(지도화)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

개선요청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예방하는

'원주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편의 증진 맵핑 시범사업'

지난 4월 사전교육에 이어 이번엔 현장으로 나왔습니다.

코로나예방을 위해 소수인원으로 나누어 개운동을 9개 구역을 조사했습니다.

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과

화재발생 시 이용하는 비상소화장치와 같은 안전요소부터

미완성상태로 방치 중인 공사장, 쓰레기무단투기,

붕괴위험이 있는 담벼락, 파손된 도로까지

다양한 위험요소를 99개나 발견했습니다!

이렇게 1차 현장조사를 마치고

다음 번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지도를 완성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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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은 지역 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여

개선활동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